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개요 == 연령별 대표팀을 포함하여 각종 [[FIFA]] 주관 대회나 [[UEFA]] 주관 대회에서는 볼 수 없고, 오직 [[올림픽]]을 위해서 특별히 구성하여 [[영국]]을 대표하는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다.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남자부는 23세 이하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영국은 정치적으로는 United Kingdom이라고 불리지만 스포츠에서는 정치적 뉘앙스가 강한 United Kingdom보다는 지리·문화적 특성을 강조하여 Great Britain 또는 드물게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라고 표기하는 관행이 있다. 축구를 비롯한 영국 올림픽 대표팀도 마찬가지로 Great Britain을 쓰며, 올림픽에 한해 Team GB라는 표현도 쓴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을 Team Korea로 쓰는 것과 같은 원리다.]. 국내에서는 간간히 '''영국 단일팀'''으로 부르기도 한다. 한 국가에 한 국가대표라는 것이므로 보편적으로 보면 당연하게 있을 법한 국가대표 같지만, 축구계 실상을 보면 '''[[남북단일팀]]급'''이라 봐도[* 이는 [[럭비]]도 마찬가지. [[골프]]야 개인전이고, [[컬링]]은 선발전 우승팀이 통으로 나가는데, 다른 지역은 물론이고, 옆동네와도 웬만하면 팀을 맺지 않는다.] 크게 다르지 않다. 영국의 축구계에는 단일 협회가 없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스코틀랜드]],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웨일스]],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북아일랜드]]로 나뉘어 있다. 그러나 올림픽 축구에서는 단일팀으로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FIFA]]는 4개의 팀을 별개로 인정하는 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영국만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피파 주관 월드컵 같은 대회에서는 엄밀히 말하면 국가대표라기 보다는 각국 '축구협회'의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통은 한 국가에서는 하나의 축구협회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래서 유니폼에는 국기보다는 각국 협회의 엠블럼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뛴다.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IOC는 각국 축구협회 엠블럼을 단 유니폼을 불허하고 있고, 따라서 올림픽에서는 월드컵에서 축구협회 엠블럼이 있어야 할 자리에 국기를 단다.][* 굳이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대한민국]]과 [[북한]] 또는 통일 이전의 [[서독]]과 [[동독]]이 있지만, 이 중에서 서독과 동독이 영국과 제일 유사하다. 두 나라는 분단이 되었어도 올림픽 위원회는 하나로 운영하였기 때문에(1964년 올림픽까지. 1968년부터 1988년 올림픽까지는 동독과 서독이 별개로 참가했다.) 올림픽은 독일이란 이름의 한 국가로 출전해야 됐다. 동독과 서독 축구협회는 양쪽에서 잘하는 선수를 뽑아서 만든 단일 팀을 구성하지 않고, [[몰빵|독일을 대표해서 올림픽에 나갈 한 팀을 가려낼 플레이오프]]를 해서 이기는 팀이 독일 대표로 올림칙 지역예선에 참가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영국과 차이가 있다면 영국은 4개의 구성국이 영국이란 이름으로 하나의 국가로서 [[유엔]]에 가입되어 있지만, 독일은 서독과 동독이 각각 가입한 주권 국가였다. 다만 독일 단일 팀을 구성하던 시절에는 동서독 모두 유엔 미가입국이었다.] 4개 협회의 협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갈등이 잦은 편이다. 그러다가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분을 폐지하면서 '잉글랜드 아마추어 대표팀'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자, 그 후인, 1976년부터 1988년까지는 지역예선조차 불참했다. 그러다가 1992년 올림픽부터 나이 제한이 생기면서 지역예선 제도 자체가 달라지면서(다음 문단 참조) 특정 지역 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더라도 본선 참가를 포기하여 불참해 오다가, 2012년 자국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축구|런던 올림픽]]에서도 축구 팀을 못 만들면 세계적 망신이 되기에 무리를 해서 겨우 팀을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2012 런던 올림픽/축구#s-7.1]] 문서 참고. 그것도 북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차출을 거부했고, 그나마 몇몇 웨일스 연고 프로축구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에 참가하다 보니, 실상 인적 구성을 보면 잉글랜드 U-23 대표팀에 깍두기로 웨일스 선수 5명을 끼워 준 것이나 다름없는 반쪽 단일팀이었다. 당시 엔트리는 이 문서에 후술돼 있다. 물론 일회성 팀 구성이었기에 이후의 올림픽은 단일 축구 팀을 구성하지 않고 있다. 영국에서 하계 올림픽을 다시 개최하려면 수십 년 뒤의 일일테니 영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앞으로도 한참 못 볼 팀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이 팀을 격파하는[* 다만 [[승부차기]]까지 가서 꺾은 것이기 때문에 전적상으로는 무승부다.]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그야말로 두번 다시는 없을 전리품을 얻었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영국의 지역 축구 협회들은 잉글랜드가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면 단일 팀을 구성해서 참가하기로 합의하였고 실제로 잉글랜드가 본선 진출권을 얻자 단일 팀을 구성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였다.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잉글랜드가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되면 참가할 예정이다. 유럽 대륙의 남자부 올림픽 본선 진출권에 대해 덧붙이자면, 유럽 대륙은 올림픽이 개최되기 직전의 [[UEFA U-21 챔피언십]]을 통해 대회 4위까지 올림픽 본선 티켓을 부여한다. 이 대회는 3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루고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진출하고, 각 조 2위 중에서 상위 1팀에게 준결승 진출 자격을 준다. 그러나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올림픽 본선 참가를 포기해 왔기 때문에 해당 4개국이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경우에 각 조 2위팀 중에서 차상위 2개팀(각 조 2위 중 2, 3위)에게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자에게 올림픽 본선 티켓을 부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